저번 첫주문때 200그람으로 작은 양으로 주문해봤습니다.
사실 지인이 다른 회사쪽 커피로 에티오피아 시다모 벤사
무슨 원두를 맛보라고 줘서 먹어봤거든요.이름도 길어서 ㅜㅜ
아직 커피는 잘 모르지만..워시드 가공 방법에 따라서도
맛이 틀려지나봐요.
내추럴 가공방식? 숙성..
솔직히 아직은 산미 있는 커피보단 강배전의 쌉싸름한..고소한
원두가 좋거든요.
리안의 하마쇼는 어떨까 싶어 200그람 먹어보고 (캠핑 휴가에서
다 추출해서 똑 떨어짐)
뭔가 자꾸 끌리고 생각나서 500그람으로 다시 재주문해서 마시고
있습니다.
딱 커피 노트 설명대로 매력이 있네요.
마시면 마실수록 후미의 향이 ,맛이 독특하게 여운이 오래남아
자꾸 생각나는 커피였습니다.
한정상품이란게 아쉽네요.
상시 구매가 되었음 좋을텐데요.
주문했던 원두를 다 소진하고 다시 재주문 할께요.
참..따뜻한 아메리카노로 마실때보단 아이스로 마시는게
더 좋았습니다.
맛있고 좋은 원두들..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해주시고..
친절하시고..
다시 재주문 할수밖에 없네요.
감사합니다.
에티오피아의 다양한 원두를 맛보셨다면
리안의 하마쇼 원두의 풍미를 체감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에티오피아 계열의 화사함을 가지고 있지만 농도감도 뛰어난
새콤달콤한 감칠맛까지 더해져 최상급 에티오피아의 맛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다만 이제 수량이 얼마 남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 원두 입니다.
하마쇼 이후에도 풍미가 좋은 원두를 준비하겠습니다~
앞으로 리안커피에 많은 사랑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