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재구매입니다.

디카페인 과테말라를 너무도 반응 좋게 잘 마셔서 제 남동생에게도 보내줄겸 퀸과 함께 구매했습니다.

역시나 택배박스 개봉시 코를 찌르는 원두 향이 너무 좋습니다.

받고 그 주말에 머신기와 윈두  싸들고 친정에 가서 어머니와 새언니에게도 내려주었습니다.

다들 향이 너무좋고 쓰지 않고 고소하니 맛있다고 칭찬 많이 들었어요.^^ 새언니는 방향제로 쓰고 싶다할만큼 ~역시 향이 고급!

카누밖에 모르는 제 남의 편도 맛있다고 했습니다.

리안 원두로 에쏘 뽑고 전 그 커피퍽을 방향제로 쓰면서 말린 후 밭에서 농사짓고 화초 키우시는 친정어머니 가져다 드립니다.

거름도 되고 화초 화분에 섞으면 벌레도 안꼬인다네요.어디 버릴게 없어요.

이어서 더불어~~~기간이 지나 킹 후기란에 후기가 안남겨져서 요기에 ㅠㅠ

킹은 후기가 좀 늦었네요.1월 첫 주문때 디카페인 과테말라 사면서

같이 사본건데 디카페인에 흠뻑 취해있다가 후기가 늦었네요.

역시 향이 풍부하고 너무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했을때 취향저격 이었어요.

그리고 시럽없이 아이스 라떼로도 해봤는데 은은하니 맛있었어요.

아직은 커피머신기나 그라인더..등등 장비는 좋은게 아니지만 커피 원두는 리안에서 성공적 구매입니다.

커피를 잘 몰랐던 사람이지만..좋은 원두로 직접 그라인딩하고 탬핑하고 반장동 기기로 내려마시는 시간이 유일한 행복이네요.

향이 너무좋고 날아가버리는게 아까울정도로요.

앞으로 리안에선 200그람 말고 그 이상으로 주문!

금방 떨어지네요.

하나하나 구매해서 맛보겠습니다.

킹도 엄지 척!

미취학 제 딸 아이가 그린 손가락 엄지 척! 1년 365일 매번 똑같아요.ㅋㅋ

(손가락 하나는 어디갔니?^^;)